-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프놈펜, 불교 명절 행사에 대한 축제 지침
프놈펜시는 올해 하반기 명절인 깐번(Kan Ben), 프춤번(Pchum Ben) 및 까턴(Kathina)에 대한 축제 지침을 발표했다. 깐번과 프춤번은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까턴은 10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다.
깐번과 프춤번은 캄보디아 불교도들이 기념하는 문화적으로 중요한 축제의 연례 기간이다. 이 축제는 사후세계로 옮겨간 조상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반면에 까턴은 캄보디아를 비롯한 여러 불교 국가의 승려들이 3개월간의 우안거인 ‘워싸(Vassa)’를 끝내는 축제이다. 프놈펜시는 이 기간에 관할 구청 및 동사무소, 기관 및 군대에서 국기, 종교 깃발, 왕실 깃발을 모두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관할 하부조직, 사업장과 가정에서도 배너와 슬로건을 게시하여 생동감 있고 미학적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침을 하달했다.
쿠엉스렝 시장은 특히 젊은이들이 이번 축제의 중요성을 분명히 이해해서 불교의 존엄과 원칙을 훼손하지 않도록 활동이나 행동에 유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지역 차원에서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사람들에게 우발적인 화재를 초래할 수 있는 촛불, 향, 램프, 스토브를 켜는 것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보건청은 의약품과 의료용품을 갖춘 의료진이 대기하며, 구급차도 주요 위치와 장소에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건강 문제에 직면한 개인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