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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순환 경제 방식으로 고체 폐기물 재사용 방법 논의
캄보디아는 다른 12개국과 함께 고체 폐기물 관리 방법과 환경 보호를 개선하기 위해 순환 경제 방식을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공사업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토론은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고체폐기물 관리 관행 강화 및 순환경제로의 전환’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라오스, 태국, 인도, 네팔, 파키스탄, 일본 등 13개국이 참석했다. 캄보디아는 해수부 폐수처리시스템 총괄국의 차오 소페악 피발 부국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토론에 참석한 13개국은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의 역할과 기능, 민관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환경부는 순환 경제의 개념과 그것이 어떻게 고체 폐기물 관리 프로젝트의 맥락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지식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토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또한 4R 원칙(Reducing, Reuse, Recycle and Recycle)의 실행을 통해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논의했다.
차오 소페악 피발 부국장은 “순환 경제 접근법은 고체 폐기물을 유용한 재료로 바꾸는 것으로 이는 경제적 이익과 함께 폐기물의 양을 줄일 수 있다”며 “이는 원자재를 재사용을함으로써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