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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신용보증공사, 캄보디아 최초 채권 발행 보증인으로 인정
경제재정부 비은행금융서비스청(FSA) 산하 캄보디아증권거래감독기구(SERC)는 현지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국영 캄보디아신용보증공사(CGCC)를 채권 발행을 위한 국가 최초의 보증인으로 인정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캄보디아증권거래감독기구는 캄보디아신용보증공사를 캄보디아 최초의 채권 발행 보증인으로 인가하는 공식 서한을 2023년 8월 22일에 발행했으며, 이는 캄보디아의 증권 분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캄보디아신용보증공사는 2023년 5월 17일 부총리의 승인을 받아 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채권을 발행할때 보증 역할을 하기 위해 생성되었다.
성명서에는 “캄보디아신용보증공사는 지역기업의 채권발행을 장려하고, 투자자들의 회사채 투자를 유치하며, 채권발행에 따른 리엘의 유동성을 높일것이며, 금융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응하는 회사채 신용등급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신용보증공사의 웅 낏 룽 대표는 캄보디아신용보증공사가 캄보디아 최초로 자국 증시인 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에 상장된 회사채에 대한 채권보증기관이 됐다며 캄보디아 채권시장 발전을 위한 조치로 캄보디아 신용평가기관에 신용등급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 채권 발행은 민간 기업이 금융기관 대출 외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또 다른 옵션으로 이제 민간 기업은 사업 확장을 위해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