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해외 캄보디아 근로자 영사 서비스 제공
훈마넷 총리는 한국을 시발점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여권 발급과 갱신 업무가 가능하도록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9월 9일, 깜뽕스프주 공단의 근로자 18,000여 명과 간담회 연설에서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있는 곳에 영사과를 설치하고, 공무원을 파견해서 신분 데이터 관리 및 근로자들에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내무부 신원확인총국과 경제재정부가 협력할 방침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여권 만료나 분실 관련해서 본국으로 입국하지는 않아도 될 전망이다.
이 같은 결정은 관련 비용과 기존의 불편을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근로자들로부터 환영받았다. 쯔링 보똠랑써이 대사는 총리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공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신임 총리의 비전”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한국의 근로자 뻿위레악 씨는 페이스북에서 “해외 근로자들을 배려해준 훈마넷 총리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노동자운동단체연맹(CUMMW) 뻐으씨나 회장도 이번 결정으로 해외 근로자의 상황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훈마넷 총리의 결정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