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마넷 총리, “자영업자 세금부담 줄이고 사업자 등록 간소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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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마넷 총리가 온 뽀안모니로앗 경제재정부 장관에게 사업자 등록을 간소화하고 세금부담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 총리는 껀달 주에서 온 18,200명 이상의 공장 노동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새로운 경제 정책을 설명했으며 이 자리에는 뽀안모니로앗 경제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다른 고위 장관들도 참석했다.

훈마넷 총리는 온 뽀안모니로앗 경제재정부 장관에게 사업자 등록 절차, 수수료를 줄이고 모든 벌금, 채무를 면제하는 등 4~5년 장기적으로 세제 혜택을 제공해 특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공식 경제에 참여하도록 독려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우리의 의무는 국민들에게 경제발전에 참여하라고 한 다음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을 돕는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국민들이 캄보디아의 경제발전에 참여하게 되고 국민들은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며 “사업자 등록을 한 뒤 세금부담이 커지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훈마넷 총리는 또한 쏙 쏘켄 관광부 장관과 관련부처에게 정부-민간 부문 공동체와 보다 구체적인 부문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식적인 경제 시스템에 등록하는 절차를 쉽게 할 것을 촉구했다. 총리는 특히 정부가 최우선으로 정한 과제인 캄보디아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행사들의 사업자등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