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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슈넛 협회, 기후변화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보험 가입 중요성 강조
캄보디아 캐슈넛 협회(CAC)는 기후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고려하여 농업 관련 보험의 더 큰 보장과 많은 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온 실롯 CAC 회장은 현재 포르테 보험만이 농업 관련 보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역시 큰 농장을 가진 사람만이 가입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장을 가진 사람들은 보호받을 방법이 없다고 덧붙였다.
CAC와 포르테 보험은 전국적으로 농업 보험을 홍보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우온 실롯 회장은 “CAC는 캐슈넛 농장들에게 보험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수확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험가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민들은 손실을 메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농장을 팔기도 하는데 보험만 있으면 농장을 팔지 않고도 손실을 메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에 약 40개의 보험 회사가 있지만 기후 변화로 위험에 처한 농업 관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보험 보장이 필요하다. 포르테 보험의 욕 참로운리스 대표는 “우리는 수많은 농부들을 지원하는 기둥이 되어 왔다. 농사는 좋은 해와 나쁜 해가 있지만, 우리의 목표는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과 그들이 더 이상 빚에 빠지지 않게 최소한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AC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캄보디아는 62만t의 캐슈넛을 수확했다. 이 중 591,000톤이 베트남으로 수출되어 8억 5,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9% 감소한 수치다. 현재 건조 캐슈넛의 판매가는 톤당 1,658달러로 킬로그램당 6,700리엘(1.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