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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금 납부 기한 준수” 촉구
캄보디아 국세청이 세금 납부 기한을 지켜 납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세청 헹 속낭 부청장은 지난 3일 “세금 납부자들의 권리와 의무, 및 포괄적 전자 납부 시스템(e-filling system)”이란 주제의 워크샵에서 세금 납부의 중요성과 관련 법령, 캄보디아의 세금 납부 의식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그는 “세금 신고 및 신고서 제출은 모든 납부자가 기한 내에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이며, 국가 발전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확한 세금 납부를 위해 세금 관련 국가 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이 발표한 온라인 세금 납부 시스템에 대해 캄보디아 왕립아카데미 홍 반낙 연구원은 더 많은 캄보디아 국민이 세금 납부 의무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금 수입으로 국가가 법령 제정, 인적 자원 양성, 인프라 구축 등 국가 운영에 필요한 곳에 사용하며,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반낙은 정부가 세금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단위의 세금 징수 기관과 납부자를 위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법적 메커니즘을 새로 구축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2023년 상반기 캄보디아 세금 수입은 21억 달러를 기록해 2023년 목표치의 58.02%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012년 세금 징수의 현대화 이후, 캄보디아의 세금 징수 시스템은 점차 안정적인 모양새를 띄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