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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렌산, 외국인 관광객 입장료 20달러 책정
씨엠립주 스와이르군은 문화예술부가 정한 원칙에 따라 외국인 방문객이 꿀렌산 국립공원에 입장하려면 하루에 $20를 지불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관계 당국은 꿀렌산이 폭포, 코끼리 연못, 박쥐 굴 등과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는 사원과 명소가 다양해서 입장료로 20달러가 비싸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를테면 “이 요금은 앙코르 고고학 공원의 입장료인 37달러와 비슷한 가치이다. 앙코르 고고학 공원의 입장료로 관광객들은 앙코르와트, 바이욘, 바켕, 따프롬, 프레럽 등 앙코르 지역의 많은 사원을 방문할 수 있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캄보디아여행사협회 차이씨우린 회장은 꿀렌산 입장료 20달러가 외국인 관광객, 특히 단체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너무 비싸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과하게 책정된 입장료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저해할뿐더러 여행사들도 이러한 여행코스에 관광객을 인솔하기를 꺼린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꿀렌산 지역을 더 잘 개발하고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이런 가격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에 따라 새 정부에서 꿀렌산 리조트 개발을 가속하도록 고려해도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편, 작년에 압사라청(ANA)는 캄보디아에 2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이 반띠스레이 및 꺼께 사원을 포함하여 앙코르 고고학 공원의 모든 사원에 입장할 수 있는 ’1년 무료 방문 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자유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 외국인은 퇴직자, 민간기업이나 기업체에 종사하는 자, 외교관, 투자자, 국제기구 관계자, 부처,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근무하는 전문가와 직계가족 등이다. 관련하여 ANA는 꿀렌산 국립공원에 대해서 장기 외국인 거주자가 입장 시에 프리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지를 명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