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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강력한 STI 생태계 구축에 전념
중국 난닝에서 제11차 중국-아세안 기술 이전 및 협력 혁신 포럼(FCATTCI)을 통해 캄보디아는 과학, 기술 및 혁신(STI) 생태계를 강력하게 구축하고자 전념한다고 밝혔다.
FCATTCI는 중국 과학기술부 왕즈강(Wang Zhigang) 장관과 아세안 회원국 과학기술혁신부 장관들이 참석했다.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 기간에 ASEAN+3(10+3) 젊은 과학자 포럼, 중국-ASEAN 인공 지능 협력에 관한 제1차 포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과 협력에 관한 국제 포럼 등 여러 중요한 행사를 주최했다. 이를 통해 과학, 기술 및 혁신 분야에서 ASEAN과 중국의 협력과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약속을 강조했다.
캄보디아는 산업과학기술혁신부(MISTI) 짬뿌라싯 장관을 대신해 쳄끼엇르티 차관을 통해 “글로벌 과학, 기술 및 혁신(STI) 협력이 점점 더 집중적이고 활발해지는 가운데 “상호 이익의 엔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산업 및 중소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STI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또한 ASEAN 기술 관리 허브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와 관련된 기술 이전 모델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포함하여 ASEAN 행동 계획(APASTI) 2016-2025 이행 계획을 지원한다.
ASEAN과 중국의 협력은 미래의 도전을 극복하는 데 중요하며 과학, 기술 및 혁신 분야의 협력은 지역의 사회 경제적 발전에 필수적이다. ASEAN 까오낌혼 사무총장은 작년 제25차 ASEAN-중국 정상회담에서 형성된 약속과 일치하는 이번 포럼이 4차 산업 혁명(4IR)의 기회를 활용하는 협력을 더욱 발전시킨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과 파트너십의 강력한 기반은 특히 STI, 디지털 기술, 무역, 공중 보건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공동 비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