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3년 만에 내린 폭우로 프놈펜 시 5개 역 침수
기사입력 : 2023년 07월 11일
지난 7월 3일 시간당 153mm의 폭우로 프놈펜 시 센속, 스떵민쩌이, 쯔로이 쩡바, 뚤꼭, 뽀산쩨이 등 5개 구역의 일부 지역이 침수 됐다.
프놈펜 시 행정부와 공공사업교통부는 소셜미디어를통해 3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날로 배수 시설이 견딜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주민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집 근처 배수 시설이 쓰레기로 막히지 않도록 요청했으며 쿠옹 스렝 프놈펜 시장은 4일 직접 프놈펜 시 주요 거리에서 직접 청소를 하기도 했다. 루씨께오 지역의 주민인 티 소반은 우기때마다 일어나는 침수사태에 당국이 좀 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과 동시에 시민들이 폭우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좀 더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 기상부는 저기압과 남서 몬순 기후로 인해 일주일 내내 중간 천둥, 번개를 동반한 중간 정도의 비가 내릴 것 이라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