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페이스북 손절 훈센 총리…텔레그램, 틱톡, 유튜브 이어 트위터 사용 발표
훈센 총리가 트위터 사용을 공식화했다. 국민과 소통 창구로 페이스북을 활용하던 총리는 페이스북 계정 6개월 이상 정지 및 영상 삭제 권고를 받은 후 페이스북을 거부하고 새 소통 창구를 찾은 것이다. 페이스북 1400만 팔로워와 활발히 소통하던 훈센 총리가 새로 찾은 첫번째 둥지는 텔레그램이다. 5월 중순부터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린 총리는 약 85만명의 팔로워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콘텐츠 감독 위원회가 훈센 총리의 계정을 6개월 이상 정지시키고 올해 1월 게시된 영상에 대해 ‘인권 침해와 정적 탄압을 감안하여 삭제하라’고 권고했다. 해당 영상에서 총리는 야당 정치인을 비난하며 “선택지는 두가지 뿐이다. 법적 수단을 사용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막대기(몽둥이)를 사용하는 것”라며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발언했다. 이 비디오는 페이스북에 보관되었고 이에 콘텐츠 감독 위원회의 저지를 받게 된 것이다. 이에 총리는 “페이스북 대신 텔레그램과 틱톡을 통해 소통하겠다”고 하며 “페이스북 직원의 캄보디아 현지 체류를 제한하겠다”고 맞대응한 바 있다.
이어 지난 8일 트위터 계정 사용을 알리는 텔레그램 메세지를 통해 텔레그램, 유튜브, 틱톡, 트위터 계정을 정식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