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당 선거 불출마 의도 제기

기사입력 : 2023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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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정치인으로 미국에 망명했다가 전향해서 CPP에 막 입당한 쏘나로 신임 총리부속 장관은 촛불당(CP)이 7월 23일 7대 총선에 출마 등록을 못 한 것은 고의적이라고 주장했다.

6월 24일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제1야당인 CP가 분노하는 척하면서 총선 출마 실패의 책임을 선거관리위원회(NEC)와 훈센 총리에게 전가하려 시도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총선 출마를 위한 제출 서류 중에서 누락된 CP 정당의 등록 서류 원본은 분실된 것이 아니라 사실은 프랑스에 체류 중인 당 지도부의 손에 있다고 제기했다. 따라서 CP가 자초한 사정을 속이고 NEC가 등록을 거부했다고 비난의 화살을 돌림으로써 국제사회가 캄보디아 총선의 투표 결과를 의심하도록 조장한다고 저격했다.

이러한 주장은 훈센 총리가 내비친 의중과도 일맥상통하는 바, 마찬가지로 쏘나로도 CP 활동가들이 정당의 선거 출마를 가능하도록 시위하려면 프랑스로 가서 하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CP 롱춘 부총재는 쏘나로가 문제에 대해 명확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쏘나로가 명명한 ‘묵시적 속임수’를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쏘나로가 NEC에 고발하고 CP의 총선 출마 등록을 수락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처럼 롱춘 부총재는 CP가 여전히 선거에 참여하고 싶은 입장이라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