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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Growth Night, GGGI와 함께한 캄보디아 녹색성장 10년을 축하하며
▲ 김소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캄보디아 대표가 지난 3일 프놈펜 소재 래플스 르로얄 호텔에서 열린 GGGI 국제기구 전환 10주년 행사 <Green Growth Night>에서 GGGI 캄보디아의 10년간 활동을 소개했다.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녹색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이하 GGGI)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2013년 GGGI와 회원 협약을 맺은 캄보디아는 지난 3일 프놈펜 소재 래플스 르로얄 호텔에서 GGGI의 1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GGGI는 개발도상국의 녹색 성장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기구로 자문 제공, 경험 공유, 녹생 성장 모델을 제시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녹색 성장의 밤(Green Growth Night) 행사에 캄보디아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였고 GGGI Frank Rijsberman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캄보디아 정부는 GGGI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개발을 이뤄왔다. 특히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 탄소 중립 장기 전략(LTS4CN), 녹색 성장에 대한 국가 전략 계획 2013-2030, 국가 에너지 효율 정책 2021-2030, 프놈펜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2018-2030,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전기 모빌리티 녹색 성장 등 분야에서 성과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폰록 환경부 차관은 “GGGI의 사업과 캄보디아 정부의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장기 전략 목표가 일치한다. 캄보디아 정부는 환경부를 통해 녹색 성장을 위한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GGGI과 협력하는데 동의한다. 지속가능한 에너지, 폐기물 관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 등이다.”고 말했다.
Frank Rijsberman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캄보디아는 GGGI의 창립 멤버로 GGGI의 설립과 원동력이었다. 지난 10년간 캄보디아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온실 가스 배출 감소, 녹색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도시 서비스 촉진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정부가 목표로 설정한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행 및 지속 가능한 녹색 성장을 돕기 위해 GGGI가 지원할 것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덧붙였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