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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삿 주, 태국 뜨랏 주와 국경개방 협의
기사입력 : 2023년 05월 15일
캄보디아 뿌삿 주와 태국 뜨랏 주가 양국 간 무역 및 관광 촉진을 목적으로 트마 다반타센 국경 검문소를 개방하기로 약속했다.
코이 리다 뿌삿 주지사는 지난 5월 11일 뜨랏 주에서 참난윗 뜨랏 주지사를 만나 트마 다바타센 국경 검문소를 개방하는 것이 양국 간 쌀, 카사바, 수산물 교역량 증대 및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코이 리다 주지사는 “지금 당장 실현될 수는 없지만 지속적으로 국경 개방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하고 있다. 향후 추가적으로 태국 정부와 협의하여 해당 내용을 구체화 할 것”이라며 “아직 양국의 국경 표시 문제에 대해 제대로 합의를 나누지 못했다. 또한 태국 측 역시 올해 캄보디아 총선이 끝나고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와 태국 양국 총리들은 2017년에 열린 제3차 캄보디아-태국 합동 각료회의에서 트마 다반타센 국경 검문소를 포함한 4개의 국경 검문소를 신속히 개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