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까지 프놈펜 전역 ‘적절한’ 물 공급 보장

기사입력 : 2023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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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상수도청(PPWSA)은 5월 5일까지 프놈펜과 인근 껀달주 따크마으시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충분히 공급받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바켕 정수처리장의 첫 번째 테스트는 4월 21일 프놈펜의 쭈로이쩡와구에 400mm 파이프를 통해서 깨끗한 물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PPWSA은 4월 23일부로 외곽의 뿌라엑프노 다리 동쪽의 모로독떼쪼 국립경기장과 다리 서쪽에 물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PPWSA 펭띠 부국장은 “누수 또는 외부 물질의 침투 여부에 대해 점검이 진행 중이다. 이대로라면 프놈펜과 따크마으시에 5월 5일까지 적절한 물 공급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PPWSA는 내년 초까지 하루 100만㎥ 이상의 정수를 생산하게 된다. 다만 현재는 모든 상수도 연결이 완료될 때까지 대중이 인내심을 갖고 물을 아껴 써야 한다. 하루 195,000㎥를 생산할 바켕 정수처리장은 2019년 11월 PPWSA와 프랑스계 VINCI가 1단계 완공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는 총 1억5600만 달러 규모로, 이 중 1억3600만 달러는 프랑스 개발기관인 AFD와 유럽투자은행(EIB)이 제공하고 나머지는 PPWSA가 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