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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새해 연휴 관광객 1,300만 명 이상
기사입력 : 2023년 04월 19일
관광부에 따르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의 크메르 새해 연휴 동안 전국적으로 1,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리조트와 관광지를 방문했다. 새해 첫날은 2,079,670명 이상의 국내 관광객과 18,831명의 외국인이 전국을 여행했다. 2일차는 423만7780명, 마지막 날은 685만1490명이 전국 관광지와 휴양지를 다녀갔다. 이처럼 집계된 1,3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은 부처의 예상을 능가하는 것으로 코로나19 대유행 발생 이전보다 더 많았다.
이에 따르면 씨엠립은 훈센 총리와 부인 분라니 여사가 주재하는 최대 규모의 앙코르 송크란 10주년 행사가 열려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수도 프놈펜과 그밖의 지방에서도 송크란 행사가 열렸으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처럼 많은 국내외 방문객의 이동은 코로나19 상황 개선과 교통 인프라가 향상된 덕분이라는 평가이다. 또한 팬데믹 동안 폐쇄됐던 거의 4,000개의 관광 관련 사업체가 현재 평소와 다름없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