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6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6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7 days ago
시엠립, 싸엔 끄롭 개발 품종 첫 수확
지난 25일 시엠립에서 싸엔 끄라옵 향미의 개발 품종인 싸엔 끄라옵 01호(SKO 01)의 첫 수확 기념 이벤트가 열렸다. 지방 당국은 신품종 향미의 재배를 축하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판매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중국 기업인 티엔자오 농업기술 회사에 의해 후원되었다. 중국 농업 기술사는 캄보디아인들에게 농지를 임대해 대규모의 쌀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기념식에 참석한 캄보디아 쌀 연맹(CRF)의 룬 옝 사무총장은 이번에 수확한 쌀 종자는 “다음 계절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며 새 종자에 대한 우수성과 기대감을 전했다. 디야 노린 CRF 대표는 “싸엔 끄라옵 종자 재배는 캄보디아 쌀 품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순수 볍씨 사용을 장려할 좋은 기회”라며 새 품종을 수확 성공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현했다.
농림수산부 산하 캄보디아 농업연구 및 발전 기관(CARDI)은 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싸엔 끄라옵 종자는 길쭉하고 투명하고 부드러우며 높은 수확률과 품질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이 향미는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1헥타르 당 4~5톤의 쌀을 수확할 수 있으며, 현지와 국제 시장에서 고급 향미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