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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휴교라고?’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개최 여파…전국 교육기관 4월 20일~5월 18일 휴교령 내려
지난 22일 교육청소년체육부는 전국의 교육기관에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휴교령을 내렸다.(교육청소년체육부 페이스북)
교육청소년체육부는 지난 22일 공문을 통해 전국의 공립·사립 교육기관에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휴교령을 발표했다.
이번 휴교령은 제32회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과 제12회 아세안장애인게임 개최를 지지하고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고 발표했다.
공문에 의하면 영유아 교육기관, 영유아 교육서비스업종, 초등교육기관, 일반중등교육기관, 공립 ·사립 일반중등교육 및 기술교육기관은 2023년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임시 방학을 시행해야 하며 동일한 기간에 사립 영유아 교육기관, 영유아 교육서비스업종, 초등교육기관, 일반중등교육기관은 휴무할 것을 지시했다.
공립 및 사립 고등교육기관도 동일한 기간에 휴교해야 한다.
갑작스런 정부의 휴교령에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모두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한 학부모는 “4월에 캄보디아 새해로 방학이 2주 있는데 그 후에 한달을 더 쉬어야 한다니 당혹스럽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 국제학교는 “교육부의 발표가 우리 학교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지역 교육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소년체육부는 작년 11월 제40차 및 41차 아세안 정상회담 개최 당시 프놈펜 관내 모든 공립 및 사립 학교에 3일간 임시 휴교를 발표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