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6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6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7 days ago
NBC 제10회 정기 거시경제 컨퍼런스 오는 11월에 열려
캄보디아 국립은행(NBC)이 오는 11월 제10회 연말 NBC 거시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기후 위기와 녹색 경제 시행,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기후 변화 이슈는 관련 재해의 발생 빈도가 잦아지며 글로벌 사회-경제의 새로운 주요 문제점으로 떠올랐다. 작년 한 해 동안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가 3130만 달러에 이르러 전 세계 GDP의 0.3%나 되는 규모를 기록했다.
캄보디아는 2014-2023 기후변화전략계획(CCCSP), 녹색 경제 비전을 수립하며 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이슈에 매우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캄보디아의 녹색 경제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사회-경제의 추세에 따른 정책을 추진하며, 경제 성장 점화 및 사회 복지 유지, 생활 수준 증대를 위해 설계되었다.
NBC는 국제결제은행(BIS)에서 출범한 아시아 그린본드 펀드에 투자해 회원국 지위를 얻었다. NBC의 11월 컨퍼런스는 거시경제와 환경의 연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실용적인 경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NBC는 컨퍼런스에 전문가와 연구자를 초청하고 경제연구 및 국제협력부에 접수된 연구의 조사와 진행, 발표 등의 과정에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