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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위스나, 남아 있는 당원들에게 “유권자 등록위해 농장 떠나라”
민주연합당(LDP)의 큼 위스나 당수가 시엠립 농장에 남아있는 당원들에게 다가오는 총선에 유권자 등록을 하기위해 농장을 떠날 것을 촉구하며 최후의 날 집회는 해산의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롱 삼낭 반테이스레이 경찰서장은 “지난 2주부터 어제까지 농장에 거주하는 사람은 900명 미만이다. 이는 500명 이상이 농장을 떠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그는 “남아있는 당원들 또한 최후의 날에 대한 믿음을 접었기 때문이 아니라 2023년 총선 유권자 등록을 하기위해 곧 떠나기 시작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적어도 50명의 아이들이 그들의 부모와 함께 농장을 떠났고, 일부 사람들은 유권자 등록을 하기위해 떠났다고 확인했다. 여전히 농장에 살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18세 이상이며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아이들, 남편과 함께 농장을 떠났던 테앙 노은(45)은 2023년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 등록하라는 당수의 재촉을 받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당수가 세상이 끝날 것이고 그것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을 때 그 말을 믿었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유권자 등록을 하라는 그의 조언을 따르고 등록해야 했다” 고 설명했다.
농장을 떠났던 치라(25)는 유권자 등록을 마친 후 농장으로 돌아갈 것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지시가 있을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큼 위스나는 단순한 당 대표가 아니라 인생의 멘토이자 나의 주인이다. 그를 따라가면 생활이 좋아질 것이라 믿고, 정부의 제약으로 인해 농가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 농장을 떠나고 싶지는 않았지만 유권자 등록을 위해 선택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