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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탐방,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후보지
바탐방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목록’의 식품 부문에서 유네스코 ‘혁신도시 네트워크’ 후보지가 되었다.
바탐방 지방은 저명한 예술가 배출, 유서 깊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 건물, 특히 독특한 지역 요리의 세 가지 영역에서 인정받는다. 이에 따라 바탐방주 관광청 노타 부국장은 지난 8일 유네스코의 무형 문화유산 목록의 후보지로 바탐방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 바탐방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는 2021년 6월 22일 훈센 총리와의 논의를 통해서 바탐방을 유네스코의 ‘혁신도시 네트워크’ 목록에 올리기로 한 데 따른다.
바탐방 지방의 요리는 창의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이 많이 있다. 지역 요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명확한 정체성을 확립했다. 바탐방주 요리사 쓰덩쏘꾼 씨는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지역 최고의 음식을 선보일 계획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따르면 바탐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성왁(바나나잎에 포장된 발효 생어묵), 생선 아목(생선 카레 요리로서 캄보디아 대표 요리), 생선 알탕, 닭다리 구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