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삿 주 학교에서 학생 56명 질식으로 쓰러져

기사입력 : 2023년 02월 09일

뽀삿 주에 있는 훈센 프라모이 고등학교에서 지난 며칠 동안 알 수 없는 이유로 56명의 학생들이 기절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약 12명의 학생들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원에서는 뚜렷한 질병의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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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방의 내려오는 정화의식을 진행하는 행사에서 44명의 학생들이 호흡곤란을 겪어 고통을 호소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역시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오염된 공기 때문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