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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생산으로 정부 수입 1,500만 달러
캄보디아는 12월 말 기준 금 생산에서 1,5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으며, 2021년 6월 첫 번째 상업적 금 주입이 발생한 이후 5.3톤 이상의 금괴를 생산했다.
현재 총 7개 회사가 금 탐사 면허를 보유한 가운데, 몬돌끼리주에서 운영되는 호주계 광산기업 Renaissance Minerals(Cambodia) Ltd가 국가 수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밖에 중국계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산 규모가 감소했다. 광산에너지부 쑤이싸엠 장관이 11월 30일자 금 생산량을 기준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Renaissance Minerals 95.3%, 뿌레아위히어주 Delcom(Kampuchea) Pte Ltd와 Xinshan Industrial(Cambodia) Co Ltd가 각각 3.3%와 0.9%를 생산했다. 나머지는 까라쩨주 Xing Yuan Kanng Yeak Co Ltd가 차지했다.
공식적인 상업적 금광 작업은 현재 뿌레아위히어, 몬돌끼리 및 끄라쩨의 “북동부 지방”에 국한되지만 뜨봉크몸, 라따나끼리 및 바탐방에서도 탐사 활동이 진행 중이다. Renaissance Minerals(Cambodia)은 2021년 6월 21일 현장에서 처음으로 금을 쏟아부으면서 캄보디아 최초의 상업용 금광이 되었다. 훈센 총리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금 생산 프로젝트로 연간 1억 8500만 달러의 세전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로열티 및 세금에서 4,000만 달러를 국가 예산으로 이전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