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류 홍보 서포터즈 5인 각양각색 콘텐츠로 한국 문화 알리다

기사입력 : 2022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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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박흥경)은 지난 4월 2022 캄보디아 한류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한국과 캄보디아 청년들이 지원했으며 그 중 5인이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되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였다.

5인의 서포터즈는 5개월의 기간 동안 각자의 SNS를 통해 한ㆍ캄 우호관계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 제작 및 홍보했습니다. 구체적으로 4가지 주제(K-POP, K-drama 및 K-music을 포함한 K-TV SHOW, K-FOOD, 한글과 한글날)의 월별 콘텐츠와, 협업 프로젝트(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영상 제작)에서 콘텐츠 기획/제작 및 개인 Social Media 포스팅을 통해 캄보디아 내 한류 홍보에 적극 기여하였다. 또한 대사관 서포터즈는 매월 필수 미션 이외에도, 특별 미션으로 K-POP Festival, 대사배 태권도대회 등 공관 문화행사에도 참여하여 이를 촬영, 편집하고 포스팅을 하는 등 홍보 활동에 적극 임하였다.

지난 2022년 11월 18일, 대사관에서는 5개월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 짓는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에서 박흥경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는 문화 교류가 양국 우호관계의 핵심이며, 양국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따라서, 앞으로도 주 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은 지속적으로 한-캄간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포터즈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캄보디아 내 한류 홍보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Sou Sovattey 씨는 앞으로도 한류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한류 홍보 서포터즈 사업은 삼성전자의 협찬을 받아 우수활동 서포터즈에게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및 무선이어폰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한류 홍보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