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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유방암, 자궁경부암 환자…여성부, 예방·검진 중요성 교육 필요성 강조
캄보디아 여성부는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질병 사례 중 유방암, 자궁경부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여성들이 질병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부 보건부 국장 랭 모니피읍은 “유방암과 자궁경부함에 양성 반응을 보이는 여성의 대다수는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병이 진행된 경우가 대다수다. 더 일찍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대처했다면 치료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임에도 어떻게 예방하는지, 자가점검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덧붙였다.
여성부는 디지털 워크숍과 지역 사회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2023년부터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교육을 전면 강화할 예정이다. 랭 모니피읍 국장은 이 질병들에 대한 예방 메세지 영상을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배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은 유방암 자가진단법, 유방암 덩어리를 확인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포함한다. 또한 12세 이상의 청소년 여성, 미혼 여성에게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을 실시할 것이다. 기혼 여성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기 전에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