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우기, 12월까지 지속될 것

기사입력 : 2022년 10월 04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몬순기후가 지속되면서 캄보디아에 우기가 1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찬 유타 수자원기상부 대변인은 뉴스를 통해 몬순 바람이 북동쪽에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저기압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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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현재 중국 남부지방에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저녁시간과 밤에 비가 내리고 있다. 찬 유타 대변인은 10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라니냐(라니냐란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가 3개월 이동평균으로 평년보다 0.5도 아래로 내려가는 상황이 5개월 이상 지속하는 현상)가 계속 이어지며 우기가 12월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