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7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7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7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7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7 days ago
써바이 콘서트, 프랑스에서 크메르 힙합 공연
파리 라이브 콘서트 써바이(SABAY)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공연을 연기했다가 10월 14일 재개한다. 기획사 KlapYaHandz 소속 캄보디아 힙합 아티스트 Vuthea와 Ruthko가 프랑스계 아시아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한다. 2020년에 이어 싸마끼꼰크마에협회(SKKA)와 공동으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현대 캄보디아 음악을 소개하고 재능있는 젊은 신진 예술가들을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SABAY 콘서트는 프랑스 태생의 캄보디아인 통다라 씨가 캄보디아를 수차례 방문하고 젊은 음악가들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조직하기 시작됐다. 공동주최자 헬렌 말데르 씨는 “기획사 KlapYaHandz의 창립자 역시 프랑스계 캄보디아인으로서 현대 캄보디아 음악에 대한 동일한 비전을 공유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프랑스 사람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축제, 전시회, 원탁회의, 화상토의 및 식품 시장)를 통해서 새로운 음악 및 문화 레퍼토리를 제공할 것이다.
라이브 공연은 KlapYaHandz 소속 두 스타 Vuthea와 Ruthko 뿐만 아니라 프랑스계 라오스인, 프랑스계 베트남인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있다. 헬렌 말데르 씨는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을 융합하여 전 세계에 걸쳐 크메르인의 모든 세대를 하나로 묶는 소리를 다양한 청중에게 들려주겠다고 밝혔다. SABAY 콘서트는 2020년 1회 공연에서 거의 500명이 관람했으며 올해는 600-800명의 관객을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