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왕자,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입성

기사입력 : 2022년 05월 25일

캄보디왕자 할리우드

캄보디아 노로돔 께무니 왕자가 할리우드 뮤지컬 프로젝트로 데뷔를 치른다.

노로돔 께무니 왕자의 데뷔작은 “1660 Vine”이라는 작품으로, 할리우드 아파트 단지에 입주한 인플루언서들이 서로가 소셜미디어상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PhilmCo Media가 제작하며, 셰릴 포터, 크리스 올슨 등의 ‘틱톡’ 스타와 ‘아메리칸 아이돌’ 피아 토스카노가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2022년 6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되어 뮤지컬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노로돔 께무니 왕자는 노로돔 시아모니 국왕의 이복남매인 노로돔 아룬레아스마이 공주와 정치인인 께오 풋레아스마이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아들로 1997년에 태어났다. 그는 프놈펜의 국제학교 졸업 후 말레이시아, 독일 등에서 유학하며 연기의 꿈을 키웠으며, 이후 미국에서 미국극예술아카데미를 졸업했다./KRY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