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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워싱턴서 ‘신발 투척’ 봉변
훈센 총리가 5월 17일 쯔로이쩡바 지역에서 연설 중,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아세안-미국 특별정상회의에서 자신에게 신발을 투척한 사건에 조치를 취할 것을 미국 정부에 요구했다. 신발 투척 가해자에게 미국 정부의 처벌을 요구하지는 않겠지만, 범인에 대한 국방부의 법적 조치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훈센 총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아세안-미국 특별정상회의 방문 중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셀카를 찍는 동안 71세 캄보디아계 미국인 Ouk Touch가 총리에게 신발을 투척한 사건이 있었다. 신발은 훈센 총리의 지지자의 전화를 맞았고, 현장에서 가해자는 경찰의 개입이 있기 전에 쫓겨났다.
총리는 “미국 정부는 이런 행위를 언론의 자유 아니면 폭력 행위로 간주하나? 미국은 이 점에 대해 해결해야 한다. 주 프놈펜 주재 미국 대사가 이 메시지를 미국 행정부에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정부가 신발을 던지는 것을 표현의 자유로 간주한다면 세상은 법과 질서가 전혀 없는 상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총리는 지지자들에게 어떤 도발에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관대할 것을 촉구하며 시민단체들에 자신의 발언을 고의적으로 잘못 해석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정인솔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