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방지책, ‘만지는 걸 주의할 것’

기사입력 : 2022년 04월 06일

태국 국가보건안전국(NHSO)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의 전염성은 매우 강하며, 어느 곳에서나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NHSO는 최근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10가지 위험한 접촉 지점을 명시하며, 국민들에게 더욱 더 방역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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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폐 및 동전을 만지고 난 후 비누와 물 또는 알코올로 손소독

2. 문 손잡이/손잡이: 어깨로 문을 밀거나 문 손잡이를 알코올로 깨끗이 닦은 후 만지기.

3. 사무실 책상: 사용하기 전에 항상 알코올로 청소.

4. 전화: 휴대전화와 탁상전화는 알코올로 닦고, 휴대전화 케이스는 빼서 청소.

5.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레일을 만지지 말고, 만졌다면 즉시 비누나 알코올 젤로 손 소독

6. 엘리베이터 버튼: 펜이나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버튼을 눌러야 함.

7. 푸드 코트/주차 카드: 알코올로 깨끗이 닦기.

8. ATM: 사용 후 즉시 손 소독

9. 공중 화장실: 사용하기 전에 티슈나 알코올 티슈로 닦기. 변기 사용 후 손소독

10. 소포: 알코올을 뿌리고, 개봉 전 이틀 동안 다른 방에 보관.

 

오미크론은 증상이 약한 편이지만, 전염성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