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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산 고무 수출, 2개월 만에 7700만 달러 기록
▲ 캄보디아 고무농장 노동자가 라텍스를 탱크에 담고 있다
캄보디아 고무총국이 올해 첫 2달간 캄보디아의 고무 및 고무목재인 러버우드 수출이 7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022년 2월 기준 캄보디아 고무 생산량은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며, 러버우드의 수출은 6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한편 평균 고무 판매가격은 톤 당 2천 달러에서 1,585달러로 하락했다.
농업총국, 동물건강 및 생산 총국, 그리고 고무총국의 성과 검토 회의에서 농림수산부 벵 삭혼 장관은 사회-경제 발전, 수도 외 지역의 발전, 그리고 빈곤 경감의 과제에서 농업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농림수산부는 매년 고무 농장 지원과 “2030년 천연고무 개발을 위한 전략적 계획”을 적극 시행하며 캄보디아 고무 발전에 주력을 다 하고 있다.
캄보디아 고무의 주 시장은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그리고 유럽연합이다. 2021년, 캄보디아는 366,300톤의 고무와 454 큐빅 미터의 러버우드를 수출해 6억1100만 달러의 이익을 거뒀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