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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상무부, 소비자 식품·제품 안전관리 강화 나서
▲ CCF관리가 현장에서 식품의 유통기한과 보관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캄보디아 상무부 소비자보호경쟁-사기진압국(CCF)이 캄보디아 내 식품·제품 안전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CCF의 판 오운 국장은 상무부가 각 지역에 관할 사무소를 설립해 일상생활에서 식품과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CF는 지난 27일과 28일에 각각 라따낙끼리와 몬둘끼리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그리고 꼬꽁, 쁘레아 시하누크, 따께오, 번띠어이미언쩨이, 스바이리응, 깜뽓, 깜뽕짬, 쁘레아비히어, 뜨봉 크몸, 쁘레이 베잉과 바탐방에도 순차적으로 식품·제품 안전관리 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판 소라삭 상무부장관은 CCF의 지방사무소가 각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의 발전이자 소비자 식품·제품 안전 보장 등, 지역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CCF가 지방 당국 및 기관들과 협력하여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작년 CCF 조사원들은 500여 개의 식·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안전성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손 소독제 200톤과 식품 36톤을 압수해 소거했다. 아울러 시중에서 과일, 채소 등을 인공적으로 숙성시키기 위해 유통되던 불법 화학약품 2,440리터를 압수하고, 안전관리 기준 미달인 주유소 796곳을 적발했다./KYR번역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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