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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새해 가까워지며, 투어 패키지 점차 매진
기사입력 : 2022년 03월 22일
내달 크메르 새해(4월 14일~16일)가 다가옴에 따라 캄보디아 국내 투어 패키지 상품들이 점차 매진되고 있다. 통콘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은 지난 21일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며, 일부 관광 숙박 시설도 예약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도착비자 재개와 함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관광지 패키지 상품도 점차 마련·판매되고 있어 민간부문의 해외 관광객 유치가 실적이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프놈펜시와 각 지방 행정부는 크메르 새해 동안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고 실외 장식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런 엔데믹의 분위기 속에서도 정부는 여전히 코로나19 예방 조치의 이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주말 관광부는 내국인 203,401명과 해외 관광객 11,964명을 포함하여 215,095명의 관광객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