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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신년 귀향 이주노동자 통한 오미크론 유입 우려
▲ 크메르 신년 쇠러 태국에서 귀국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
크메르 새해가 다가오면서 이달 초부터 태국과 인접한 반띠민제이주는 1,300명 이상, 오다민쩨이주는 1,000~1,500명 이상의 이주노동자가 귀향하면서 코로나19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주 반띠민쩨이주는 3월11일(금)에 귀환한 이주노동자 536명, 12일(토) 463명, 13일(일) 365명으로 전체 수의 20%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또한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이주노동자도 많아서 국경에서는 접종 여부에 상관없이 전원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서 양성으로 감지되면 껑와 또는 꼽톰의 검역소 두 곳으로 즉시 이송한다. 현재 검역소에는 680명이 치료를 위해 격리되어 있다. 확진자는 예방 접종을 받은 경우에 7일 동안,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 14일 동안 격리한다.
한편, 오다민쩨이주는 태국발 이주노동자들이 오스맛 국경 검문소를 통해서만 입국할 수 있다. 귀환하는 이주노동자는 하루 250명에서 3월14일 기준으로 거의 500명까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개월 동안은 200명도 채 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그 수치가 두 배 내지 세 배까지 증가했고 그 중 최소 15%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다면 집으로 갈 수 있으며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검역을 받아야 한다. 현재 격리 중인 이주노동자는 200명 미만이지만 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300명 이상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