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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2021년 9억560만 달러 양허성 차관협정 체결
캄보디아 정부는 우선부문 공공투자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을 위해 작년에 개발파트너와 총 9억560만 달러의 양허성 차관협정을 체결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의 한도 15억 SDR의 43%를 차지하는 규모로서, 이 중 43%(3억9010만 달러)는 양자간 개발파트너와, 57%(5억1550만 달러)는 다자간 개발파트너와 체결했다. 차관은 인프라 부문에 72%, 기타 우선 순위 부문에 28%가 투입되며, 이 중 대략 50%는 보조금 요소로서 양허적이다. 관련하여 캄보디아의 공공외채는 2021년말 기준 총 94억9000만 달러이다. 1993년-2021년에 개발파트너와 총 155억5천만 달러의 양허성 차관협정을 체결해서 기반시설 개발 및 우선부문에 각각 82%와 18%의 자금을 조달했다.
경제재정부는 캄보디아 경제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공공부채 상황은 ‘지속가능’하고 부채 위기 수준은 ‘낮은 위험’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021년의 모든 주요 부채 지표는 임계값보다 낮으며, 이 중 GDP 대비 공공 및 공공 보증 부채 규모는 임계값 40% 대비 24.4%이다. 한편 정부는 경제성장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공공투자 프로젝트에 조달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3억 달러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에서 자금을 동원하는 데 중점을 둠으로써 외채를 축소하려는 일환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