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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발 신종 오미크론 변이 BA.2.2 공포
▲ 홍콩발 변이 바이러스 경보
태국 공중보건부에 따르면 홍콩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새로운 돌연변이가 출현함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률을 기록했다.
오미크론은 3개의 하위 변이인 BA.1, BA.2 및 BA.3으로 돌연변이가 되었다. 이 중 홍콩은 BA.2.2 하위 변이의 출현과 동시에 감염 및 사망자 수가 최고 기록에 도달했다. 이처럼 사례 수가 많을수록 바이러스 복제 중 이탈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돌연변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현재 홍콩에서는 매주 100만 명당 약 5000명의 감염이 발생하고 30명이 사망함에 따라 BA.2.2에 감염되면 높은 사망률이 보이는 것으로 입증된다.
사망자 대부분은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노인들이며 BA.2.2은 태국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현재 오미크론이 코로나19 신규 사례의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태국은 3월14일에 확진자 23,584명, 사망자 66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방콕 2,967명, 나콘시탐마랏 1,438명, 촌부리 1,191명, 사뭇쁘라칸 890명, 논타부리 868명, 사뭇사콘 809명 등이 확진됐다. 한편, 3월7일-9일에 1,3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다수가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에 대해 노인과 기저 질환자에게 높은 위험을 주기 때문에 매우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