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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백신은 접종에 쓰이지 않는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소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료된 백신을 접종받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3월 7일 뜨봉크몸 주 캄보디아-중국우호병원 개원식에서 총리는 캄보디아 백신접종 캠페인인 ‘개화’ 정책은 성공적이었고 캄보디아는 대부분의 선진국을 능가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예방 접종률를 기록한 국가가 되었다고 말했다.
총리는 “집단 면역”을 달성하기에 충분한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백신 접종자들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상황이 되었다고 말했다. 총리는 가까운 장래에 중국과 개발 파트너들이 캄보디아에 더 많은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리는 “캄보디아에서 백신이 떨어졌지만 만료된 백신을 접종받는 것을 허용하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싶다. 즉, 3월말에 유통기한이 지나는 백신은 버려야 하며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왕웬티엔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며, 캄보디아에 대한 중국의 지원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며칠 안에 중국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한약을 사용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전문 의료진을 캄보디아에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사는 중국이 곧 캄보디아에 더 많은 백신 지원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하며, 어린이 백신 접종을 하기로 한 캄보디아의 결정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