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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캄보디아 은행 왕립프놈펜대학교와 장학금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신한캄보디아은행 기업의 사회적 책임 앞장서
왕립프놈펜대학 한국어학과 학생에 장학금 지원 MOU 체결
김남수 행장 “캄보디아와 한국의 경제협력 증가로 한국어가 가능한 우수인재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향후 두 나라의 관계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
한국인 고객수가 증가함에 따라 응대를 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자 채용 확대 계획 밝혀
▲ 신한캄보디아 은행 송교민 부행장, 김남수 은행장, 왕립프놈펜대학 Chet Chealy 총장, Oum Ravy 부총장(왼쪽에서 4번째부터)과 장학금 지원 수혜자 단체 사진
신한캄보디아은행(은행장 김남수)은 왕립프놈펜대학(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 RUPP)과 장학금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월 11일 신한은행 행장과 은행 임직원 및 왕립프놈펜대학교 총장 및 한국어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왕립프놈펜대학교 내에서 이뤄졌으며 양해각서 체결 및 장학금, 선물 교환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자리에 참석한 신한은행 김남수 행장은 캄보디아와 한국의 경제협력 증가로 한국어가 가능한 우수인재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향후 두 나라의 관계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은행 또한 한국인 고객 등의 증가로 한국어가 가능한 여러분의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왕립프놈펜대학교 총장 또한 신한은행의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본 행사에 참석해 장학금을 수령한 한 한생은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아 전공도 한국어를 선택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한국계 금융기관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 받으니 더욱 보람차고 의미있다”고 밝히면서 “신한은행 같은 한국계 금융기관에서 본인의 역량을 펼쳐 보이는 구체적인 계획을 실천해 나가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한캄보디아은행은 본 대학 외에도 중앙은행 NBC 산하 금융 교육기관인 Center Banking for Study, 찌아심 대학교(Cheasim University), 트모다 국제학교(Thmorda International School) 등 여러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장학사업 범위와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