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초의회 선거 예산 4300만여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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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NEC)는 올해 6월 기초의회 선거에서 4300만여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며 이는 2017년의 5200만여 달러보다 줄었다.

NEC 헝뿌티어 대변인은 선거에 필요한 일부 문서를 온라인으로 전송하도록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서 2017년 선거 때보다 예산이 거의 1천만 달러 감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공무 담당자는 투표소에 직접 갈 필요 없이 일부 문서를 온라인 시스템을 사용해서 투표소로 쉽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항상 직면했던 비, 홍수 및 장비 손상 등의 문제를 대비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코로나19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NEC는 이번 선거의 성공을 위해서 보건부, 당국 및 기타 관계자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편 캄보디아청년당(CYP) 뻿스로 대표는 현재 300개면에 후보자를 세웠으며 선거를 감시하는 팀도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일부 지방 당국이 자신의 정당과 지지자들을 차별하는 문제를 겪었다고 밝히면서 6월 선거는 유권자에 대한 위협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거감시기관 NICFEC는 이번 선거에 대해서 국가 예산 사용이 줄어든 것을 환영했다. 더불어 “모든 정당이 이의 없이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NEC가 질적·효율성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