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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및 농업 부문 1억 달러 추가 지원
정부는 중소기업과 농업 및 농산업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를 할당하여 팬더믹 기간 침체된 비즈니스의 회복을 지원한다.
프놈펜에 위치한 중소기업은행 본점
예산은 정부가 국유농업은행과 중소기업은행을 통해 민간에 제공하는 특별긴급대출이다. 이 기금은 2월14일 부총리 겸 경제재정부 온뽀안모니로앗 장관이 가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공식 발표되었다. 이에 따르면 1억 달러는 가까운 장래에 캄보디아의 경제회복을 지원하고 특히 2021-2023년 코로나19 회복 전략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국민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두 부문인 농업과 중소기업의 고용창출과 민생향상, 국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서 쓰일 것”이다.
이번 추가 기금은 농업농촌개발은행에서 5천만 달러, 중소기업은행에 5천만 달러로 나누어서,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고 캄보디아의 쌀, 축산업, 작물 생산 부문을 지원하며 은행 및 금융기관과의 위험분담 공동자금 조달 메커니즘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캄보디아 정부는 중소기업, 특히 농업, 농산업, 식품가공, 부품, 관광과 같은 핵심부문의 중소기업의 발전을 중요한 정책 우선순위로 간주한다. 중소기업은 캄보디아 전체 기업의 약 98%를 차지하고, GDP의 약 58%를 기여하며, 캄보디아 전체 노동력의 약 73%를 고용한다.
캄보디아중소기업연합회 떼땅뽀 회장은 이 기금을 통해 중소기업이 금융에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사업을 지속하고 확장하기 위해 재정적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민간부문은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에 정부와 민간 금융기관에서 각각 5천만 달러를 출연해서 관련 기관과 중소기업은행을 통해 총 1억 달러의 공동융자 프로그램의 1단계를 착수했다. 2단계는 2021년 8월에 1억5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시작했는데 이 중 7000만 달러 이상은 정부가, 나머지는 금융기관이 출연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