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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와 태만이야말로 코로나19 확산의 주범
캄보디아 보건부 오반딘 대변인은 일부 사람들이 오미크론에 대해서 ‘위협이 덜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을 우려했다. 그러한 믿음은 코로나19가 공격할 기회를 주는 것과 같다고 경고했다.
오완딘 보건부 대변인, 뜨봉크몸주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과정을 점검
2월7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사람들이 오미크론 변이가 비교적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에서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변종을 무해한 것으로 취급하여 소홀하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를 통해 퍼지는 기회를 주기 쉽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위원회 위원장을 겸하는 오반딘 대변인은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덜 위험한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국민 자신과 지역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3가지 의무사항과 3가지 금지사항을 지키고 백신 접종이 최신 상태가 아닌 일반 대중은 1차, 2차 또는 3차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추가접종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특히 노인, 질병이 있는 사람, 임산부 및 HIV/AIDS 환자와 같이 취약한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한편, 지난주 WHO 캄보디아 대표 리아일란 박사는 오미크론의 확산을 줄이기 위해서 권장 사항 5가지를 제시했다. 이는 “뉴노멀” 하에서 코로나19와 함께 살기 위한 캄보디아의 국가 전략과도 일치한다.
즉, ➊예방접종, ➋공중보건 및 사회적 조치, ➌적절한 환경에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적합한 의료 경로, ➍조기발견 및 표적대응, ➎국경 및 국제 여행조치에 대한 위험기반 접근방식이다. 이는 보건 당국이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간주하도록 도우며, 일상생활에 통합해서 사람들 모두가 위험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고 리아일란 박사는 말했다. 특히 바이러스와 함께 하는 삶은 모든 보호 조치를 잘 이행하는 삶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을지라도 상황을 관리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