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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시내버스 완전 재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끝이 보이는 가운데, 프놈펜 시내 버스가 100대가 운행하며 정상화의 기로에 섰지만, 하루 10,000명의 승객 수용 능력보다 훨씬 적은 3,000명의 승객만이 매일 버스를 타고 있다. 거의 2년 동안 운행을 중단한 시내버스는 지난해 11월 1일 훈센 총리의 요청에 의해 운행이 재개됐다.
지난 7일 까읏 체 프놈펜 부시청장은 시청에서 가능한 한 빨리 모든 노선을 재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만 승객 수가 너무 적어 완전 정상화는 보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 13개의 노선이 있다. 1, 2, 3, 4번 노선은 코로나19 이전에 승객이 1만 명 이상이었던 노선으로 가장 인기 있는 노선이다. 코로나19 이후 승객 확보를 위해 이 4개 노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는 “요즘은 승객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하루 승객이 거의 10,000명에 육박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그 때, 13개 노선을 모두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승객 히은 껄리얀은 프놈펜에 거주하며 항상 버스를 타고 왓프놈에서 쯔바 엄뻐으까지 이동하여 친어머니를 방문한다. 그녀는 버스가 정말 편하고 저렴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친절한 운전기사가 마음에 들고 저녁 5시경, 항상 많은 학생들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매우 안전한 교통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끼은 스와이에 거주하며 항상 쯔바엄뻐으 시장까지 버스를 타는 67세 여성 요우 도은은 시내 버스가 돈을 절약하고, 자녀를 귀찮게 할 필요가 없어서 매우 좋다고 말했다. 8,9 학년 학생들도 시내버스 덕분에 자신이 직접 오토바이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니 버스가 훨씬 더 안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