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앙코르항공(CAA) 국내선 재개

기사입력 : 2022년 02월 07일

캄보디아앙코르항공의 국내선 서비스가 재개한다

캄보디아 국적 항공사인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CAA)은 수도 프놈펜과 씨엠립 간 국내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CAA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재개된 첫 비행편인 ATR-72는 2월 4일 오전 10시 20분 프놈펜 국제공항을 출발해 45분 간 비행 후 2월 4일 오전 11시 5분 씨엠립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19로 오랜 결항 후 첫 비행기에 오른 탑승객들은 회사에서 기념품으로 모자를 받았다. 이 항공편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에 주 2회 운항한다.

CAA는 프놈펜과 씨엠립 간 비행 재개는 뉴노멀로 복귀하고자 하는 왕립 정부의 정책, 백신 관광 전략, 2021-2023년 국내 관광 운동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에 탑승한 CAA 직원들이 항상 표준 운영 절차(SOP)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엄격한 조치를 준수한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은 캄보디아 최초이자 유일하게 안전 인증서 (IOSA)를 받은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의 정회원이다.

코로나 시국 승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