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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프놈펜 범죄율 전년 대비 절반 감소
프놈펜 경찰청이 2021년 형법 범죄 발생 건수가 전년도보다 49.84% 감소한 328건에 그쳤다며 사텟 경찰청장과 쿠엉 스렝 프놈펜 주지사의 통솔력을 치하했다.
헌병대가 프놈펜 주거침입 강도단을 현장 체포 하고 있다
프놈펜 경찰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발생한 328건의 형법 범죄 사건 중 중범죄는 72건, 경범죄로 분류되는 건은 256건이다. 이어 범죄진압은 285건, 수사 중인 건수는 26건이며, 마약 단속법 위반은 940건으로 1,599명이 검거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도박 단속 관련으로는 72건이 집계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체포된 405명 중 35명이 법정에 송치되었다. 화학물질이 첨가된 새우 수입, 가짜 의약품 수입 등의 무역기반 범죄 2건과 사기죄 한 건 등 경제범죄과 더불어 메탄올을 첨가한 알코올, 일명 ‘가짜 술’ 판매 5건과 가짜 손 소독제 판매 1건도 적발됐다. 경찰은 또한 정보부서와 협조해 온라인 자금세탁을 시도한 27명을 구속했다고 전했다.
산 속 세이하 대령 경찰청 대변인은 “해를 거듭하며 범죄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경찰청을 비롯한 각 부처가 절도, 약물 등의 범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프놈펜의 안보와 치안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