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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소카 호텔 15억 달러 매물로 나와
캄보디아 프놈펜 쯔로이쩡와 지역에 위치한 소카호텔
지난 2015년 공식 개장한 이후 프놈펜 강변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특장점이었던 프상징적인 소카 호텔이, 현재 부채를 상환하고 다른 추가 개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15억 달러짜리 매물로 나왔다.
호텔 소유주인 소키멕스 투자그룹 회장인 억만장자 속 꽁은 자신의 신규 투자를 위해 소카 호텔 프놈펜 호텔과 쯔로이 쩡와에 있는 토지를 15억 달러에 매각하고 싶다고 밝혔다. 여기서 창출한 수입은 99년 동안 정부로부터 임대된 땅에 지어진 캄폿 지방의 보코산에 위치한 보코르 리조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속 회장은 매각에 대해 아직 아무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현지언론 프레시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총 523개의 객실을 자랑하는 소카 호텔은 쯔로이쩡와 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왕궁 맞은편에 있어, 프놈펜 강변의 화려한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프놈펜 국제공항에서는 약 13km 떨어져 있다. 한편 2021년 캄보디아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는데 주요 사건이 된 2월 20일 사태 (4명의 코로나19 양성 중국인이 호텔 경비를 매수하고 프놈펜 시로 탈출한 사건)의 진원지이기도 하다. 이 사건은 2021년 캄보디아 전체를 마비시킨 캄보디아 최악의 지역 사회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간주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이 호텔은 프놈펜에 있는 국가 격리시스템 대안 호텔(ASQ) 중 하나로 사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