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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옥냐’ 작위 부여와 회수 규정 재정비
내무부는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경제계 인사의 옥냐(타이쿤) 작위에 관한 법령 초안을 완성했으며 써켕 내무부 장관의 검토를 예정하고 있다.
내무부, 옥냐 작위에 관한 법령 초안 검토
1월3일 분혼 차관은 Zoom을 통해 가상 회의를 진행해서 옥냐 작위에 관한 법령 초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옥냐 작위의 부여 및 회수 규정을 작성하고 다양한 부처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옥냐들의 지위를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초안을 작업하는 실무그룹은 현재 시행 중인 옥냐 관련 법률과 규정에 대해서 개선안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작년에 구성되었다.
관련하여 몽르티그룹의 옥냐 몽르티 회장은 과거 일부 옥냐들이 부적절한 품행으로 대다수 옥냐들의 평판을 더럽힘에 따라 결과적으로 ‘옥냐’라는 말이 권리와 작위를 남용하는 나쁜 사람들로 일반화되었다고 탄식했다. 그렇지만 자신을 비롯한 대다수의 옥냐들이 국가의 성장을 돕는 자랑스러운 좋은 투자자라고 단언했다. 이를테면 자신은 캄보디아 전역의 사람들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해서 수백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기여를 한다고 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