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공장, 11개월간 790만 톤 생산

기사입력 : 2021년 12월 29일

캄보디아의 시멘트공장 5곳은 올해 11개월 동안 790만t을 생산해 2020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시멘트공장

시멘트제조협회 뿟짠다릇 사무총장은 1~11월 국내 시멘트 생산량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면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5개 공장의 시멘트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시멘트 수입은 25~30% 줄었다. 내년에는 건설 프로젝트를 비롯한 새로운 투자 프로젝트로 이어져서 경제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시멘트 생산이 확대될 것이다. 뿟짠다릇 사무총장은 “국가를 완전히 재개방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캄보디아로 들어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는 투자부문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올해 11월까지 총 3,925건의 건설프로젝트가 등록됐으며 103억5000만 달러 규모이다. 등록된 건설프로젝트 중 86% 이상이 주거용 건설프로젝트이다. 건설프로젝트의 면적은 약 1,200만 평방미터이며 주거 프로젝트, 주거 통합건물 프로젝트, 다기능 통합건물 프로젝트, 산업건물 프로젝트, 상업 및 관광건물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시멘트공장 5곳은 찝몽시멘트, 깜뽓시멘트, 짝레이띵시멘트, 바탐방시멘트 및 타이붐룽시멘트이며 연간 80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