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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강도 혐의로 구속된 군소정당 대표
프놈펜 군경, 화장품 판매업자의 자택 침입한 강도 검거
프놈펜 군경은 12월19일 온라인 로션 판매 재벌의 자택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1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사건의 배후는 크메르라이즈(Khmer Rise) 정당의 쏙쏘반 와타나싸봉 총재이며, 윌리엄 광으로 알려져 있다.
강도 사건은 일요일 아침 프놈펜 뽀쎈쩨이구 쩜짜오1동 꼭쩜복 마을의 Villa V01에서 발생했다. 이에 군경은 추적을 통해서 다음날인 12월20일 밤 9시에 민쩨이구 짝엉레끄라옴동 보레이뼁후엇에 소재하는 윌리엄 광의 호화 빌라에서 용의자 10명을 구금하고 다른 2명은 뽀쎈쩨이구에서 체포했다. 이에 관해 엥히 대변인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사업가 안씨우메이(An Sieu Mey) 자택 무장강도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되었다.
군경은 윌리엄 광의 빌라에서 탄약 포함 AK-47 돌격소총 1개와 권총 4개, 차량 3대를 압수하고 도난당한 보석도 되찾았다. 군경 롱르티 소령은 윌리엄 광이 강도 사건의 주동자로서 차량에서 강도 사건을 지시한 것으로 자백했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는 대다수가 궁핍하고 돈이 없을 때 피해자가 페이스북에서 금, 보석, 현금 등 자신의 부를 자주 과시함에 따라 경멸하고 질투한 데 따른다고 전했다. 용의자들은 형법 356조, 357조, 490조에 의거 “가중 상황이 있는 절도”와 “무기의 무단 소지” 혐의로 유죄 확정시 각각 3~10년형에 처해진다./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