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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코로나19 퇴치 위한 세 가지 지침 안내
캄보디아 보건부는 지난 22일 전국 모든 도지사에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특히 새로운 오미크론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조치 강화용 3가지 지침을 발표했다.
1) 백신 추가 접종을 장려하고 지역 주민들이 접종률 목표를 달성하도록 장려
2)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진료소와 병원, 가정에서의 치료를 지원하여 최대한 중증질환자 및 사망율을 줄여야 함.
3) 감염률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3예방 3금지를 실시하여 사람들이 ‘뉴노멀’ 환경에서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보건 조치 홍보
스와이리응 주 보건청의 께 랏타 청장은 이 지시를 받은 후 각 면/군 관할 보건소에 더 많은 지침을 보냈다고 말했다. 라타 청장은 “캄보디아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소 진정된 것 같지만, 우리는 지금 새로운 오미크론 바이러스와 싸워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스스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우더미은쩨이 주 부지사 디 라도는 보건부의 지시를 지침을 안내할 것이라 말하며, 정부로부터 국경 주변에 군대를 신속하게 동원하라는 추가 지시를 받은 후, 지방 관리, 주민들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사람들이 부스터 샷까지 접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21일까지 현재 총 120,427명의 감염자와 16,815명의 완치자, 3,00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고, 23일 기준으로 이틀 연속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정인휴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