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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고졸학력평가, 오는 27,28일 양일간 예정대로 진행
12월 27~28일로 예정된 캄보디아 고교졸업 학력평가를 일주일 앞두고 헝쭈온나론 캄보디아 교육부장관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헝쭈온나론 교육부 장관은 11만 명 이상의 응시자가 예정대로 시험에 응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험 당일 섭씨 37.5도 이상의 체온과 같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학생은 시험에 응시하기 전에 보건 당국의 테스트를 거쳐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관은 올해 시험이 교육부의 기준에 따라 평소와 같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차별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시험이 예년과 다르지 않도록 할 것이다.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공부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동일하게 제공했기 때문에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관은 수도와 각 도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예방 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장관은 “12월 26일 모든 응시자는 체온을 재고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은 뒤 건강검진에 합격했다는 스티커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험 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자와 직접 접촉한 사실을 알고 자가격리 중인 응시자는 시험 1일 전까지 이 사실을 스스로 신고해야 한다.
모든 응시자는 응시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두 번의 기회가 있다. 12월 20일에는 이름의 철자가 올바른지 확인하고, 12월 26일에는 시험장, 방 번호, 테이블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12월 27~28일 시험 실시 이후,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처리작업 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전산화 채점 및 검증 절차를 거친다.
교육부는 이번 시험에 총 114,183명의 응시자가 시험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각 시험실은 25명 이하의 응시자를 수용할 수 있지만 일부는 더 적을 수 있다. 시험 결과는 프놈펜과 껀달 지역의 경우 1월 18일 오후에, 그 외 지역의 경우 1월 19일에 게시될 예정이다./정인휴 번역